"인수합병 논의 사실 무근"…동양생명 8%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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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인수합병설에 20% 이상 급등
피인수설을 부인한 동양생명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 45분 현재 동양생명은 전일 대비 530원(8.15%) 하락한 5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572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전날 한 매체는 하나금융지주와 동양생명이 인수합병을 위해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인수·합병 기대감에 동양생명은 전날 24% 급등했다. 하지만 동양생명은 피인수설을 부인했다. 장 마감 후 동양생명은 공시를 통해 "당사의 최대주주와 확인한 결과 매각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동양생명의 최대주주는 중국의 다자보험그룹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19일 오전 9시 45분 현재 동양생명은 전일 대비 530원(8.15%) 하락한 5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572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전날 한 매체는 하나금융지주와 동양생명이 인수합병을 위해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인수·합병 기대감에 동양생명은 전날 24% 급등했다. 하지만 동양생명은 피인수설을 부인했다. 장 마감 후 동양생명은 공시를 통해 "당사의 최대주주와 확인한 결과 매각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동양생명의 최대주주는 중국의 다자보험그룹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