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추경호 "법사·운영위, 민주-與 순서로 1년씩 번갈아 맡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추 원내대표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법사위와 운영위를 지금 당장 '이재명 대표 구하기' 등 이유로 도저히 수용하기 어렵다면, 법사위와 운영위를 앞의 1년은 민주당이 맡고, 1년 뒤 2년 차에는 국민의힘으로 돌려달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운영위는 1987년 이후로 계속 여당이 맡아왔기 때문에 그 관례를 존중해서 운영위라도 우리 여당 몫으로 다시 환원시켜 달라, 운영위를 여당이 맡아야 한다고 제안했다"며 "거기서 돌아온 (민주당) 답은 사실상 어렵다였다"고 덧붙였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