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기관 순매수 지속…시총 상위 종목 대다수 강세
코스피, 장중 2,790대 상승세 유지 …코스닥 오름폭 축소
코스피가 19일 장중 2,790대에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오름폭을 다소 축소했다.

이날 오전 11시 23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28.94포인트(1.05%) 오른 2,792.86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22.24포인트(0.80%) 오른 2,786.16으로 출발해 2,790선을 넘어선 뒤 1% 내외의 오름폭을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64억원, 2천626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2천808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2.24%), 전기전자(1.80%), 운수창고(1.20%) 등이 오르고 있으며 유통업(-0.86%), 비금속광물(-0.48%) 등은 하락 중이다.

삼성전자(1.63%), SK하이닉스(2.77%) 등 반도체주를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1.36%), 현대차(2.30%), 기아(2.21%), 셀트리온(1.34%)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다수가 오르고 있다.

NAVER(-0.90%), 카카오(-0.83%) 등은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22포인트(0.37%) 상승한 862.17을 나타내고 있다.

에코프로(0.85%), 셀트리온제약(1.20%), 삼천당제약(11.45%) 등이 오르고 있으며 알테오젠(-3.11%), HLB(-1.11%), 리노공업(-0.38%) 등은 하락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