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 지키는 이야기 모아요"…국립생태원 29초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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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7일까지 응모작 접수
자연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29초짜리 영상에 담아내는 ‘제2회 국립생태원 29초영화제’가 20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한달여간 응모작을 받는다.
국립생태원과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나는 자연인(생태인)이다’와 ‘사라져 가는 [ ]’ 두 가지다. 생태계에서 저마다의 역할을 다하며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 이야기, 멸종위기종에 대한 관심,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우리의 실천 등을 29초 영상으로 만들면 된다.
완성된 영화는 29초영화제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출품하면 된다. 생태와 영상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눠서 신청할 수 있다. 장르와 출품작 수에 제한을 두지 않지만, 주최사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심사는 네티즌 20%, 전문가 80% 비율로 반영되며 총상금은 2000만원 규모다. 최종 수상작은 사전고지 없이 오는 8월 중 열리는 시상식 당일 발표되며, 추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립생태원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다.
국립생태원 관계자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세상에 대한 따듯한 이야기를 들려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승목 기자
국립생태원과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나는 자연인(생태인)이다’와 ‘사라져 가는 [ ]’ 두 가지다. 생태계에서 저마다의 역할을 다하며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 이야기, 멸종위기종에 대한 관심,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우리의 실천 등을 29초 영상으로 만들면 된다.
완성된 영화는 29초영화제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출품하면 된다. 생태와 영상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눠서 신청할 수 있다. 장르와 출품작 수에 제한을 두지 않지만, 주최사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심사는 네티즌 20%, 전문가 80% 비율로 반영되며 총상금은 2000만원 규모다. 최종 수상작은 사전고지 없이 오는 8월 중 열리는 시상식 당일 발표되며, 추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립생태원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다.
국립생태원 관계자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세상에 대한 따듯한 이야기를 들려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