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식품, 관광·체험형 상품, 농수산물 등 추가
경남도,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15개 새로 지정…36개→51개
경남도는 가공식품, 관광·체험형 상품, 농수산물을 중심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5개 품목을 신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남도 답례품 선정위원회가 시·군 추천을 받아 기부자 선택의 폭을 넓히면서 지역업체 판로 개척을 돕는 15개 답례품을 추가했다.

가공식품은 실크커피 드립백(진주시), 딸기청(사천시), 얼음골 사과주스(밀양시), 동백오일(거제시), 망개떡(의령군), 냉동김밥(하동군), 명이나물(산청군), 누룽지(산청군) 등 8개다.

관광·체험형 상품은 실내사격체험권(창원시), 밤바다투어 체험권(통영시), 바다케이블카 이용권(사천시), 클레이아크미술관 체험권(김해시), '문화객가'(전통숙소) 숙박권(밀양시) 등 5개다.

농수산물은 표고버섯 선물꾸러미(고성군), 수산물 밀키트(통영시) 등 2개다.

이번 추가로 경남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36개에서 51개로 늘어났다.

경남도는 7월부터 추가한 답례품을 기부자들에게 제공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