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전경.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전경.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3차 신생아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6개월간 신생아중환자실 입원 진료가 발생한 86개 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 44곳, 종합병원 42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신생아중환자실의 진료환경 개선과 의료 관련 감염 예방 등을 통한 환자 안전 중심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서다.

인천성모병원은 종합점수 92.55점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평가지표는 △전담 전문의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 수 △중등도 평가 시행률 △집중영양치료팀 운영 비율 △신생아 소생술 교육 이수율 △원외 출생 신생아에 대한 감시 배양 시행률 △48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 재입실률 등이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