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할 때마다 최저점을 경신하는 합계출산율에 정부가 고강도 대책을 내놨습니다. 관계부처를 총동원해 무조건 아이 많이 낳으라는 정책을 짰는데요. 집코노미 채널 독자님들과 관련된 내용도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청약제도 개편이 큽니다. 평생 1회 허용되던 특별공급 당첨을 아이 낳는 조건부로 2회까지 허용한다거나 뉴홈 선택형 주택의 분양전환 시점을 당기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죠. 역시 아이를 낳는 조건입니다. 무엇보다 신생아 특례대출의 소득기준이 사실상 폐지된 점이 눈의 띄는군요. 전형진 기자가 짚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