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부산 해운대에 'L7 호텔' 문 열어
롯데호텔앤리조트는 19일 부산 해운대 우동 소재 L7 해운대에서 호텔 개장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하 7층∼지상 19층 규모의 L7 해운대는 롯데호텔앤리조트가 2018년 L7 홍대 이후 6년 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인 L7 호텔이다.

L7 해운대 오픈 행사에는 김태홍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를 비롯해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손수득 벡스코 대표, 홍성준 부산롯데호텔 대표 등이 참석해 신규 L7 호텔 개장을 축하했다.

김태홍 대표는 "우리나라 문화와 관광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부산에 L7호텔을 선보이게 돼 설렌다"라며 "L7 해운대는 해운대 감성을 담은 대담한 디자인과 새로운 영감을 일깨우는 콘텐츠로 부산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