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마친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늘 도민 곁에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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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주영은 제12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의장이 2년의 임기를 마치면서 도민과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국주 의장은 19일 도의회 제410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지금으로부터 2년 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한 상황에서 막중한 책임감으로 의원 선서, 개원사를 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평의원으로 돌아갈 시간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첫 여성 의장으로서 도민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 속에 탈 없이 임기를 마쳐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뜨거운 사랑으로 지켜봐 주고 아낌없이 응원해준 도민 덕분이었다"고 공을 돌렸다.
국주 의장은 "여러 난관과 현안이 있을 때마다 지혜와 힘을 모아준 존경하는"이라고 운을 떼면서 30여명의 동료 의원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고 "은혜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의장 임기를 마치고 도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도민의 이익에 반하는 일에는 견제와 감시 등 의원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 도민의 복리 증진과 전북 발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우리 의회는 다음 주 제12대 도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마치고 7월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이에 동료 의원들은 기립 박수로 화답했다.
전북자치도의회는 오는 26∼27일 후반기 의장단(의장·부의장)과 상임위원장들을 선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국주 의장은 19일 도의회 제410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지금으로부터 2년 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한 상황에서 막중한 책임감으로 의원 선서, 개원사를 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평의원으로 돌아갈 시간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첫 여성 의장으로서 도민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 속에 탈 없이 임기를 마쳐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뜨거운 사랑으로 지켜봐 주고 아낌없이 응원해준 도민 덕분이었다"고 공을 돌렸다.
국주 의장은 "여러 난관과 현안이 있을 때마다 지혜와 힘을 모아준 존경하는"이라고 운을 떼면서 30여명의 동료 의원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고 "은혜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의장 임기를 마치고 도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도민의 이익에 반하는 일에는 견제와 감시 등 의원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 도민의 복리 증진과 전북 발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우리 의회는 다음 주 제12대 도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마치고 7월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이에 동료 의원들은 기립 박수로 화답했다.
전북자치도의회는 오는 26∼27일 후반기 의장단(의장·부의장)과 상임위원장들을 선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