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즈베리필드, 싱글 '컴 플레이 위드 미' 발표…7년 만 신곡
가수 소이의 1인 밴드 라즈베리필드가 최근 디지털 싱글 '컴 플레이 위드 미'(Come Play With Me)를 발매했다고 소속사 케미컬레코즈가 19일 밝혔다.

'컴 플레이 위드 미'는 라즈베리필드가 2017년 '서른 너머' 이후 7년 만에 내놓는 신곡이다.

모든 꿈 꾸는 자들에게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를 차분하고 잔잔한 멜로디에 담았다.

라즈베리필드는 "꿈인지 현실인지 모르는 느낌으로 모든 꿈 꾸는 자들에게 바치는 노래를 만들고 싶었다"며 "데모를 만들어두고 한참을 묻어 두었다가 한국에서 조규찬 선배님과 다시 작업하며 곡을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라즈베리필드는 글로벌 음악 플랫폼 오로라(AURORA)와 협업으로 인터뷰와 숏폼 영상 등 자체 콘텐츠를 제작해 공개한다.

1999년 그룹 티티마로 가요계에 데뷔한 소이는 2010년부터 라즈베리필드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

2017년 이후로는 연극 '추남, 미녀'에 출연하는 등 배우이자 단편영화 감독으로 활동해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