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군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공모 선정…분만 인프라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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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 주관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공모 외래산부인과 분야에 화천군 보건의료원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분만취약지역 내에 외래산부인과 설치와 운영을 지원해 안정적인 분만환경과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1차 연도에 시설·장비비 1억원, 운영비 1억원에 이어 2차 연도 이후 매년 2억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화천군의 보건의료원은 현재 외래산부인과를 군비로 운영에 있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시설 개선을 비롯해 의료장비 구축 등 안정적인 외래산부인과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현재 강원지역에는 7개 시·군(태백, 속초, 삼척, 영월, 철원, 인제, 양구)이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경희 복지보건국장은 "이 사업은 인구감소 위기 해결을 위한 가장 기초적인 출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속해서 의료취약지 해소를 위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사업은 분만취약지역 내에 외래산부인과 설치와 운영을 지원해 안정적인 분만환경과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1차 연도에 시설·장비비 1억원, 운영비 1억원에 이어 2차 연도 이후 매년 2억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화천군의 보건의료원은 현재 외래산부인과를 군비로 운영에 있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시설 개선을 비롯해 의료장비 구축 등 안정적인 외래산부인과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현재 강원지역에는 7개 시·군(태백, 속초, 삼척, 영월, 철원, 인제, 양구)이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경희 복지보건국장은 "이 사업은 인구감소 위기 해결을 위한 가장 기초적인 출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속해서 의료취약지 해소를 위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