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선 끝엔 동해·설악산…나만 알고 싶은 럭셔리 힐링 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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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그룹 국내 새 리조트 '카시아 속초'
하늘에 책 꽂아놓은 듯한 건물
세계적 건축가 김찬중이 디자인
어디에 있든 동해와 설악산 보여
674개 전 객실이 '오션 뷰'
5성급 못지않은 스파·레스토랑
내년 여의도·부산·제주에도 오픈
하늘에 책 꽂아놓은 듯한 건물
세계적 건축가 김찬중이 디자인
어디에 있든 동해와 설악산 보여
674개 전 객실이 '오션 뷰'
5성급 못지않은 스파·레스토랑
내년 여의도·부산·제주에도 오픈
![모든 시선 끝엔 동해·설악산…나만 알고 싶은 럭셔리 힐링 별장](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AA.37094090.1.jpg)
30년간 역사를 이어온 반얀그룹이 이달 초 한국에 새로운 리조트 ‘카시아’를 냈다. 장소는 푸른 동해와 거대한 설악산을 끼고 있는 천혜의 도시 강원 속초. 반얀그룹이 2010년 반얀트리클럽앤스파 서울을 통해 한국에 처음 진출한 지 14년 만에 선보인 새로운 브랜드다. 반얀그룹이 강원도, 그중에서도 가장 면적이 작은 소도시 속초에 매료된 이유는 무엇일까.
‘여행객의 천국’ 속초, 카시아를 품다
![모든 시선 끝엔 동해·설악산…나만 알고 싶은 럭셔리 힐링 별장](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AA.37094119.1.jpg)
반얀그룹에서 아시아 사업과 그룹 서비스 부문을 총괄하는 필립 림 부사장(사진)에게 묻자 간단하고 직관적인 답이 돌아왔다. “개인적으로 한국을 여행한 적이 있었는데, 하이킹과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속초는 잊을 수 없는 도시였어요. 생애 최고의 해산물을 맛본 속초 어촌, 가을 설악산의 풍경까지…. 이 생생한 경험을 카시아 속초에 머무는 방문객이 함께 느꼈으면 했죠.”
![베이커리 카페 ‘호라이즌’](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AA.37094106.1.jpg)
![클래식 바·라운지 ‘보스코’](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AA.37094137.1.jpg)
![엘레멘츠 스파룸](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AA.37094107.1.jpg)
바다가 따라다니는 리조트
카시아에는 푸껫에서 태동한 반얀그룹만의 DNA가 녹아 있다. 엘레멘츠 스파에는 푸껫에서 두 달간 집중 트레이닝을 받은 직원들이 상주해 있다. 리조트지만 5성급 호텔 못지않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러면서 킹 베드(107실), 트윈 베드(230실), 스위트(326실), 펜트하우스(3실) 모두 호텔에는 없는 주방 시설과 프라이빗 발코니는 물론 대형 욕조도 갖췄다. 휠체어 고객을 위해 실내 턱을 모두 없앤 장애인용 객실,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루프톱 놀이 공간 등도 있다. 그야말로 커플부터 가족 단위, 반려견 동반 방문객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카시아’를 만든 셈이다.![액티바 피트니스센터](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AA.37094069.1.jpg)
속초=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