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총학 "교통대와 통합 추진 졸속…교명변경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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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총학 "교통대와 통합 추진 졸속…교명변경 불가"](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AKR20240620145300064_01_i_P4.jpg)
그러면서 "교명 변경은 불가하며, 유사·중복학과 통폐합 과정에서의 캠퍼스 재배치 등 학생 보호를 위해 조치돼야 할 사항이 많은데도 이런 점이 통합 신청서에 담기지 않는 것은 문제"라고 했다.
총학생회는 이틀 전에도 대학본부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통합대학 교명과 관련해 두 대학은 기존 교명 2개(충북대·한국교통대)에다 각 대학이 1개씩 선택한 교명 2개를 포함해 모두 4개의 교명 후보를 교육부에 제출하기로 했다.
학내 공모를 통해 교통대는 '한국국립대학교'를 새 교명 후보로 선정했고, 충북대는 아직 이를 정하지 않았다.
지난해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두 대학은 이달 말 교육부에 통폐합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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