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등 8곳 전날부터 폭염주의보 유지
횡성·영월·양구 강원 3곳 폭염주의보
기상청은 20일 오전 10시를 기해 횡성·영월·양구군평지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원주·춘천·철원·화천·인제군평지·홍천군평지·정선군평지·강원북부산지 등 8곳은 전날부터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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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