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드그룹 "올해 1분기 이커머스 매출, 전년보다 30% 늘어"
폰드그룹은 이커머스 사업부문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폰드그룹은 코웰패션에서 패션사업부가 인적분할돼 지난 2월 코스닥 상장했다. 해외 브랜드 라이센스를 확보해 기획, 디자인, 생산, 제조해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폰드그룹 이커머스 사업부문은 자사몰, 인터넷 제휴몰, 오픈마켓, 페쇄몰 등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영업력 강화, 온라인 전용 상품 기획, 제휴몰과 협력 마케팅 등을 통해 이커머스 사업부문 매출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폰드그룹 관계자는 "연말이면 자사몰 월 매출 10억 원, 이커머스 사업부문 월 매출 100억 원 돌파가 예상된다"며 "작년에는 회사 전체 매출의 20%였던 E-커머스사업부문의 매출비중이 올해에는 30%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어서 이에 따른 이익률 증대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폰드그룹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폰드그룹닷컴 회원 한정으로 7월 4일까지 ‘ㅍㅍㅍ, 폰드폭탄딜페스타’를 진행한다. 푸마 스포츠 등 글로벌 인기브랜드의 언더웨어, 홈웨어, 어패럴 여름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