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가능성"…전기레인지 '추가 리콜'
하츠(Haatz)가 제조한 전기레인지 7만여대에 대한 리콜이 실시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하츠가 자사 전기레인지 9개 모델(7만1천596대)을 대상으로 자발적 리콜을 추가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리콜은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소비자 요청 시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해준다.

리콜 대상 모델은 IH-361DT(2017년 9월∼2021년 12월 제조), MIH-361LVT(2018년 5월 제조) 등이다.

리콜 대상 제품은 제품안전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츠사는 지난 3월부터 전기레인지 1개 모델(IH-362DTL· 2018년 5월∼2022년 1월 제조)의 화재 사고 발생 가능성과 관련해 자발적 리콜을 진행 중이다.

(사진=국가기술표준원)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