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탑재될 최신 '아이폰'…이 나라에서는 출시 못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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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보안상 이유로 중국서 출시 불가" 전망
![사진=REUTERS](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ZA.37005221.1.jpg)
현재 중국 당국은 모두 117개 생성형 AI 제품을 승인했지만 모두 중국 업체의 것이다. 외국 업체는 국가 보안을 이유로 승인을 불허하고 있는 상황이다.
애플 전체 매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18% 수준이다. AI가 탑재된 휴대폰을 내놓더라도 만약 중국 시장을 놓칠 경우 매출 타격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 AI가 탑재된 아이폰을 출시하면 아이폰 교체 수요가 폭발, 매출이 늘 것이란 전망으로 최근 애플의 주가는 크게 뛰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 3조달러를 다시 돌파하는 등 약진하고 있다.
다만 중국 당국의 이 같은 조치가 유지되면 당초 예상만큼의 교체 수요가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고, 이는 애플 매출과 주가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WSJ는 예상했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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