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왼쪽부터)과 가수 겸 배우 이준호씨,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9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이 씨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왼쪽부터)과 가수 겸 배우 이준호씨,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9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이 씨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아이돌 그룹 2PM 출신 가수 겸 배우인 이준호 씨가 지난 19일 신한금융그룹의 기부 캠페인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평소 나눔과 봉사에 큰 관심을 가져온 이 씨는 2013년부터 신한금융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해 온 기부 캠페인의 아홉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씨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받은 사랑을 나누며 따뜻한 변화를 만드는 일에 앞으로도 마음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입식에 참석한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금융은 고객과 미래를 위해 바르게 행동하는 금융으로서 앞으로도 선한 세상을 함께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