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정해권 의원 내정
인천시의회 다수당인 국민의힘은 다음달 시작되는 시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로 정해권 의원(연수구 제1선거구)을 선출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20일 시당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 후보로 등록한 정 의원과 한민수 의원에 대한 투표를 진행해 이같이 결정했다.

시의회는 다음달 1일 본회의를 열고 의장과 1·2부의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현재 전체 40석 중 국민의힘 25석, 더불어민주당 12석, 무소속 3석으로 구성돼 있어 정 의원의 의장 선출이 확실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