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일요일의 하회탈 남희석, 리틀 송가인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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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이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편'을 방송하는 가운데 배일호, 윙크, 강진, 김유라, 박현빈이 초대 가수로 출격한다.
23일 방송되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편'으로 가리왕산 케이블카 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총 16개 팀의 본선 진출자가 올라 흥과 끼의 대결을 펼친다. 이 가운데 믿고 보는 초대 가수 라인업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트로트 거장 배일호의 '아우야', 쌍둥이 트로트 자매 윙크의 '좋다', 트로트 황태자 강진의 '붓', 역주행 열풍에 오른 김유라의 '먹물 같은 사랑', 흥 많은 끼쟁이 트로트 프린스 박현빈의 '비싼 술 먹고'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스페셜 공연이 더해져 일요일 안방을 흥겹게 만들 예정.
이날은 특히 '리틀 송가인'을 꿈꾸는 14살 트로트 요정이 등판해 무대를 발칵 뒤집는다고. '꽃타령'을 부르며 등장한 트로트 요정은 '춘향가'의 백미로 꼽히는 '옥중가'의 사설을 바탕으로 한 '쑥대머리'를 불러 분위기를 끌어올린 후 나훈아의 '어매'로 탄탄한 가창력을 자랑하며 좌중을 압도했다는 후문. 과연 트로트 요정은 이 기세를 몰아 1등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와 함께 남희석은 곤드레 나물과 사과, 막걸리까지 정선 특산물을 섭렵한다. 파릇파릇 향긋한 곤드레 나물 향취에 흠뻑 빠지고, 입가심으로 먹은 막걸리 한 잔과 사과 한입에 흥지수가 최고조에 달하는 등 정선군의 색다른 맛에 푹 빠졌다는 후문. 여기에 소방관은 물론 뮤지컬 배우, 간호사, 로더 조종사, 은행원 등 다채로운 직업군의 참가자가 총출동해 재치 있는 입담과 다양한 사연 소개로 노래 경연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고.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편의 참가자는 출중한 노래 실력과 다채로운 개인기까지 선보이며 객석을 쥐락펴락했다. 맛과 멋을 곁들인 경연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4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최근 탄탄한 고정 시청층을 기반으로 시청률 상승을 기록하며 일요일 안방을 책임지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23일 방송되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편'으로 가리왕산 케이블카 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총 16개 팀의 본선 진출자가 올라 흥과 끼의 대결을 펼친다. 이 가운데 믿고 보는 초대 가수 라인업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트로트 거장 배일호의 '아우야', 쌍둥이 트로트 자매 윙크의 '좋다', 트로트 황태자 강진의 '붓', 역주행 열풍에 오른 김유라의 '먹물 같은 사랑', 흥 많은 끼쟁이 트로트 프린스 박현빈의 '비싼 술 먹고'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스페셜 공연이 더해져 일요일 안방을 흥겹게 만들 예정.
이날은 특히 '리틀 송가인'을 꿈꾸는 14살 트로트 요정이 등판해 무대를 발칵 뒤집는다고. '꽃타령'을 부르며 등장한 트로트 요정은 '춘향가'의 백미로 꼽히는 '옥중가'의 사설을 바탕으로 한 '쑥대머리'를 불러 분위기를 끌어올린 후 나훈아의 '어매'로 탄탄한 가창력을 자랑하며 좌중을 압도했다는 후문. 과연 트로트 요정은 이 기세를 몰아 1등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와 함께 남희석은 곤드레 나물과 사과, 막걸리까지 정선 특산물을 섭렵한다. 파릇파릇 향긋한 곤드레 나물 향취에 흠뻑 빠지고, 입가심으로 먹은 막걸리 한 잔과 사과 한입에 흥지수가 최고조에 달하는 등 정선군의 색다른 맛에 푹 빠졌다는 후문. 여기에 소방관은 물론 뮤지컬 배우, 간호사, 로더 조종사, 은행원 등 다채로운 직업군의 참가자가 총출동해 재치 있는 입담과 다양한 사연 소개로 노래 경연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고.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편의 참가자는 출중한 노래 실력과 다채로운 개인기까지 선보이며 객석을 쥐락펴락했다. 맛과 멋을 곁들인 경연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4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최근 탄탄한 고정 시청층을 기반으로 시청률 상승을 기록하며 일요일 안방을 책임지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