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탄신도시' 점령한 맘스터치…"내년까지 20개 매장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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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란바토르에 5·6호점 열어
"현지 1~4호점 월 매출 국내 넘어서"
"현지 1~4호점 월 매출 국내 넘어서"

이들 매장은 몽골 내 첫 가맹 계약 점포다. 매장이 들어선 울란바토르는 '몽탄(몽골+동탄) 신도시'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한국식 아파트와 음식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현 추세라면 내년에는 현지 퀵서비스 레스토랑(QSR) 1위 브랜드인 KFC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자신했다.
몽골은 인구(350만명)가 많지는 않지만, 전체 인구의 65%를 차지하는 35세 미만 젊은 층 중심으로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 성장 잠재력이 높다는 점이 한국 업체들엔 매력 포인트다. 맘스터치의 경우 지난해 4월 현지 기업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몽골 시장에 정식 진출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