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의 최대 기관투자가인 국민연금이 음식료품주와 화장품주 비중을 꾸준히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과 식품은 올해 국내장에서 가장 상승률이 높은 업종이다. 지분 가치가 높아짐에 따라 일부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연일 주가가 고공행진 중인 식품과 화장품의 비중을 줄이고 있는 것에 대해 국민연금 출신의 한 관계자는 “가격이 워낙 많이 올랐기 때문에 연금의 위탁운용사들이 일부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며 “직접 운용보다는 위탁운용사에서 이런 매매를 적극적으로 하는 편”이라고 했다.

한편 비중 축소로 지분 10% 이상 주요주주인 식품과 화장품 상장사도 올해 들어 9곳에서 5곳으로 줄었다. 이들 업종뿐만 아니라 다른 업종도 상황은 비슷하다. 국민연금이 주요주주인 상장사는 지난해말 기준 43개였으나 20일 현재 32개로 감소했다. 2020년말(87개)과 비교하면 반토막도 안 된다. 국내 주식 비중 축소 흐름이 지속되고 있으며, 과거보다 분산투자 경향이 강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민연금의 투자자산 중 국내 주식 비중은 2020년 21.2%에서 지난해 14.3%로 꾸준히 줄어드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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