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의 얼' 영월 장릉, 세계유산 활용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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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문화·예술·체험·공연·강의 진행
강원 영월군은 단종의 얼이 담긴 영월 장릉 세계유산 활용사업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군과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최·주관하고 국가유산청과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한다.
2021년 처음 시작한 이후 4년간 이어진 영월의 대표적인 세계유산 콘텐츠 활용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대표 프로그램이자 야간 체험인 '능말도깨비와 함께하는 단종수비대'는 이날부터 오는 8월까지 열린다.
도깨비 변신 체험과 야간 탐방, 참가자를 위한 퍼포먼스 공연 등이 펼쳐진다.
영월 장릉 숲속 음악회는 오는 23일부터 9월까지 개최한다.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음악 공연, 인문학 강의도 진행한다.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세계유산으로서 영월 장릉의 가치를 많은 국민에게 알리고 장릉을 문화예술·체험 공간으로 거듭나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원 영월군은 단종의 얼이 담긴 영월 장릉 세계유산 활용사업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군과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최·주관하고 국가유산청과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한다.
2021년 처음 시작한 이후 4년간 이어진 영월의 대표적인 세계유산 콘텐츠 활용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대표 프로그램이자 야간 체험인 '능말도깨비와 함께하는 단종수비대'는 이날부터 오는 8월까지 열린다.
도깨비 변신 체험과 야간 탐방, 참가자를 위한 퍼포먼스 공연 등이 펼쳐진다.
영월 장릉 숲속 음악회는 오는 23일부터 9월까지 개최한다.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음악 공연, 인문학 강의도 진행한다.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세계유산으로서 영월 장릉의 가치를 많은 국민에게 알리고 장릉을 문화예술·체험 공간으로 거듭나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