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중국서 '관광객 유치 마케팅'…"전북 맛과 멋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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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과 중국 여행사 매칭…태권도 공연 등 중국 전역 생중계
전북특별자치도가 중국에서 도내 14개 시·군과 함께 '관광객 유치 마케팅'에 뛰어들었다.
21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전날 산둥성 관광·미디어 업계 관계자 100여명을 칭다오 웨스틴호텔로 초청해 '전북 국제 관광전'을 열었다.
방한 관광객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 관광객을 도내로 끌어들여 관광 업계의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시도다.
도는 14개 시·군 담당자와 여행 업체 관계자를 연결해 전북 대표 관광지의 매력을 알렸다.
전북의 먹거리와 즐길 거리, 지역 축제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주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싸울아비'의 공연도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관광전은 칭다오TV 방송국의 라이브 방송 SNS 계정을 통해 중국 전역에 생중계됐다고 도는 전했다.
전북도는 21일 오후 칭다오 시내 쇼핑몰에서도 도내 관광지를 소개하고 청사초롱 만들기 체험 행사를 여는 등 '전북 세일즈'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남섭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4개 시군, 중국 여행사와 함께 전북의 맛과 멋을 소개하고 더 많은 관광객이 전북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마케팅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1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전날 산둥성 관광·미디어 업계 관계자 100여명을 칭다오 웨스틴호텔로 초청해 '전북 국제 관광전'을 열었다.
방한 관광객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 관광객을 도내로 끌어들여 관광 업계의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시도다.
도는 14개 시·군 담당자와 여행 업체 관계자를 연결해 전북 대표 관광지의 매력을 알렸다.
전북의 먹거리와 즐길 거리, 지역 축제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주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싸울아비'의 공연도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관광전은 칭다오TV 방송국의 라이브 방송 SNS 계정을 통해 중국 전역에 생중계됐다고 도는 전했다.
전북도는 21일 오후 칭다오 시내 쇼핑몰에서도 도내 관광지를 소개하고 청사초롱 만들기 체험 행사를 여는 등 '전북 세일즈'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남섭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4개 시군, 중국 여행사와 함께 전북의 맛과 멋을 소개하고 더 많은 관광객이 전북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마케팅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