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미꾸라지 방류…친환경 모기 유충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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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21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친환경 모기 유충 방제를 위한 미꾸라지 방류 행사를 개최했다.
어린이집 원생과 시민·관광객 등 100여명이 참석해 미꾸라지 약 3만9천마리(130㎏)를 국가정원과 해룡천 등에 방류했다.
미꾸라지는 모기 유충을 하루 평균 1천마리까지 포식하는 등 친환경 해충 방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천이나 호수 바닥을 파고 들어가 수중 산소를 공급하고 수질을 정화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시는 해충 포획기 가동, 유용 미생물 투여, 친환경 약제를 이용한 연무 소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친환경 방제에 노력하고 있다.
/연합뉴스
어린이집 원생과 시민·관광객 등 100여명이 참석해 미꾸라지 약 3만9천마리(130㎏)를 국가정원과 해룡천 등에 방류했다.
미꾸라지는 모기 유충을 하루 평균 1천마리까지 포식하는 등 친환경 해충 방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천이나 호수 바닥을 파고 들어가 수중 산소를 공급하고 수질을 정화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시는 해충 포획기 가동, 유용 미생물 투여, 친환경 약제를 이용한 연무 소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친환경 방제에 노력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