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1일 오후 4시를 기해 고양·용인·안성·가평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경기 22곳에는 폭염주의보가 해제됐다.

해당 지역은 수원·성남·화성·안산·안양·파주·의정부·김포·광명·군포·하남·오산·양주·이천·구리·의왕·포천·양평·여주·동두천·과천·연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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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