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고성제 물 위의 피아노…수국길 축제 핵심 콘텐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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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한 가운데에 놓인 피아노. 아직 서툰 아이는 체르니를 배웠다며 건반에 손을 얹었다.
음률은 시나브로 아빠의 귀에 스며들어 미소 짓게 했다.
제2회 강진수국길축제가 28~30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보은산 일원에서 열린다.
슬로건은 '물, 숲, 강진의 여름속으로'이며, 7개 분야 30개 단위 행사가 마련됐다.
전시 분야 '물 위의 피아노'는 그중 단연 눈에 띈다.
강진읍내 보은산 V랜드공원 고성제에 마련한 전시 공간이자 포토존이다.
이번 축제의 핵심 콘텐츠로 꼭 들러야 할 포인트다.
'물 위의 피아노'로 가는 길은 수국 꽃길이며 임시 인도교에 이어 무대를 만들었다.
양쪽 수국 화분의 환영 속에 레드카펫을 밟으며 가면 된다.
강진군 관계자는 21일 "그랜드 피아노는 강진읍 강진아트홀에서 옮겨 왔는데, 제법 분위기가 있어 오가는 이들의 발길을 붙잡는다"고 말했다.
강진수국길축제는 강진군이 주최하고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연합뉴스
음률은 시나브로 아빠의 귀에 스며들어 미소 짓게 했다.
제2회 강진수국길축제가 28~30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보은산 일원에서 열린다.
슬로건은 '물, 숲, 강진의 여름속으로'이며, 7개 분야 30개 단위 행사가 마련됐다.
전시 분야 '물 위의 피아노'는 그중 단연 눈에 띈다.
강진읍내 보은산 V랜드공원 고성제에 마련한 전시 공간이자 포토존이다.
이번 축제의 핵심 콘텐츠로 꼭 들러야 할 포인트다.
'물 위의 피아노'로 가는 길은 수국 꽃길이며 임시 인도교에 이어 무대를 만들었다.
양쪽 수국 화분의 환영 속에 레드카펫을 밟으며 가면 된다.
강진군 관계자는 21일 "그랜드 피아노는 강진읍 강진아트홀에서 옮겨 왔는데, 제법 분위기가 있어 오가는 이들의 발길을 붙잡는다"고 말했다.
강진수국길축제는 강진군이 주최하고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