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이번 주 클릭 베스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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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켓 이벤트 : 뮤지컬 '영웅'
국내 대표 창작 뮤지컬 가운데 하나인 ‘영웅’이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 중이다.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그린 작품으로 중국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고 순국하는 내용이다. 추첨을 거쳐 영웅의 7월 7일 공연 티켓을 준다. 7월 1일까지 아르떼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10명을 뽑아 R석 2장씩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7월 2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 달항아리가 은근히 보여주는 덕목 한국 고미술의 특징은 은은한 달빛처럼 절제와 중용을 추구하는 은근함이다. 이런 미학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고미술품이 달항아리다. 달항아리 특유의 비움, 충만한 미완의 여운은 오늘날 자본주의, 속도와 능률 위주의 사회를 사는 우리에게 어쩌면 가장 필요한 미의식일지도 모른다. - 크래프트믹스 대표 홍지수의 ‘공예 완상’
● 연극 - 클로저 연극 ‘클로저’가 7월 14일까지 서울 플러스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네 남녀가 드러내는 열망과 집착을 조명해 소통과 진실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 전시 - 에드바르 뭉크 ‘에드바르 뭉크: 비욘드 더 스크림’이 9월 19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작가의 일생을 돌아보며 140여 점의 회화와 판화를 전시한다.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두 명의 복서가 벼랑 끝에 마주 섰다 류승완의 2005년 영화 ‘주먹이 운다’에는 39세 인생 막장의 가장 태식(최민식 분)과 19세 소년원 출신 복서 상환(류승범 분)이 등장한다. 삶의 벼랑 끝에 서 있는 이들은 복싱 신인왕전 결승에서 맞붙는다. 감독은 누구의 손을 들어줬을까. 스포츠 정신이 뭔지 알고 싶다면 직접 확인해보라. - 소설가·감독 정대건의 ‘소설처럼 영화읽기’● 달항아리가 은근히 보여주는 덕목 한국 고미술의 특징은 은은한 달빛처럼 절제와 중용을 추구하는 은근함이다. 이런 미학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고미술품이 달항아리다. 달항아리 특유의 비움, 충만한 미완의 여운은 오늘날 자본주의, 속도와 능률 위주의 사회를 사는 우리에게 어쩌면 가장 필요한 미의식일지도 모른다. - 크래프트믹스 대표 홍지수의 ‘공예 완상’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클래식 - 오페라 발레 에투알 갈라 ‘파리 오페라 발레 에투알 갈라 2024’가 7월 20~24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다. ‘들리브 모음곡’ 파드되 등 핵심 레퍼토리 18개를 선보인다.● 연극 - 클로저 연극 ‘클로저’가 7월 14일까지 서울 플러스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네 남녀가 드러내는 열망과 집착을 조명해 소통과 진실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 전시 - 에드바르 뭉크 ‘에드바르 뭉크: 비욘드 더 스크림’이 9월 19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작가의 일생을 돌아보며 140여 점의 회화와 판화를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