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이번 주 클릭 베스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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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어야 할 칼럼
● 두 명의 복서가 벼랑 끝에 마주 섰다 류승완의 2005년 영화 ‘주먹이 운다’에는 39세 인생 막장의 가장 태식(최민식 분)과 19세 소년원 출신 복서 상환(류승범 분)이 등장한다. 삶의 벼랑 끝에 서 있는 이들은 복싱 신인왕전 결승에서 맞붙는다. 감독은 누구의 손을 들어줬을까. 스포츠 정신이 뭔지 알고 싶다면 직접 확인해보라. - 소설가·감독 정대건의 ‘소설처럼 영화읽기’● 달항아리가 은근히 보여주는 덕목 한국 고미술의 특징은 은은한 달빛처럼 절제와 중용을 추구하는 은근함이다. 이런 미학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고미술품이 달항아리다. 달항아리 특유의 비움, 충만한 미완의 여운은 오늘날 자본주의, 속도와 능률 위주의 사회를 사는 우리에게 어쩌면 가장 필요한 미의식일지도 모른다. - 크래프트믹스 대표 홍지수의 ‘공예 완상’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클래식 - 오페라 발레 에투알 갈라 ‘파리 오페라 발레 에투알 갈라 2024’가 7월 20~24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다. ‘들리브 모음곡’ 파드되 등 핵심 레퍼토리 18개를 선보인다.● 연극 - 클로저 연극 ‘클로저’가 7월 14일까지 서울 플러스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네 남녀가 드러내는 열망과 집착을 조명해 소통과 진실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 전시 - 에드바르 뭉크 ‘에드바르 뭉크: 비욘드 더 스크림’이 9월 19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작가의 일생을 돌아보며 140여 점의 회화와 판화를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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