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우주에서는 서두를 필요가 없다 입력2024.06.21 18:59 수정2024.06.22 01:12 지면A1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마욜린 판 헤임스트라 지음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볼 때 지구를 향한 사랑과 살아 있는 모든 것에 대한 연결감을 느끼는 것을 ‘조망 효과’라고 한다. 조망 효과에서 시작한 우주 탐구가 우리 존재에 관한 물음으로 이어진다. (양미래 옮김, 돌베개, 256쪽, 1만75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마을] "삼진은 악몽이 아니다, 홈런 칠 기회 잃는게 진짜 악몽" 2012년 미국 퀄컴벤처스 심사역들이 사스비라는 스타트업을 소개받았다. 스마트폰으로도 쉽게 화상회의를 할 수 있는 앱을 만든 곳이었다. 가능성을 본 심사역들은 회사 투자위원회에 안건을 올렸다. 300만달러 이상 투자... 2 [책마을] 르네상스 주역 '유목민' 어쩌다 야만인 됐나 20년 전 ‘노마드(nomad·유목민)’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졌다. ‘목초지를 찾아 떠도는’이란 뜻의 그리스어 ‘노마스’에서 유래한 이 단... 3 [책마을] "포유류 종 95%는 수컷이 새끼 돌보지 않아" ‘포유류’라는 말은 1758년 스웨덴 생물학자 칼 린네가 이름 붙였다. 젖을 먹이는 동물이란 뜻이다. <그래서 포유류>는 이 포유류를 다룬 교양 과학서다. 신경생물학자인 저자가 포유류가 가진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