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피와 폐허 1·2 입력2024.06.21 19:00 수정2024.06.22 01:12 지면A1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리처드 오버리 지음 2차 세계대전의 기원과 경과, 여파를 새로운 관점으로 조명한다. 저자는 이 분야 연구를 선도해온 역사학자로 2차 세계대전이 ‘최후의 제국주의 전쟁’이었다고 주장한다. (이재만 옮김, 책과함께, 1474쪽, 7만60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마을] "삼진은 악몽이 아니다, 홈런 칠 기회 잃는게 진짜 악몽" 2012년 미국 퀄컴벤처스 심사역들이 사스비라는 스타트업을 소개받았다. 스마트폰으로도 쉽게 화상회의를 할 수 있는 앱을 만든 곳이었다. 가능성을 본 심사역들은 회사 투자위원회에 안건을 올렸다. 300만달러 이상 투자... 2 [책마을] 르네상스 주역 '유목민' 어쩌다 야만인 됐나 20년 전 ‘노마드(nomad·유목민)’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졌다. ‘목초지를 찾아 떠도는’이란 뜻의 그리스어 ‘노마스’에서 유래한 이 단... 3 [책마을] "포유류 종 95%는 수컷이 새끼 돌보지 않아" ‘포유류’라는 말은 1758년 스웨덴 생물학자 칼 린네가 이름 붙였다. 젖을 먹이는 동물이란 뜻이다. <그래서 포유류>는 이 포유류를 다룬 교양 과학서다. 신경생물학자인 저자가 포유류가 가진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