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상공회의소를 이끄는 이강선 평택항만 대표이사가 원주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평택항만 이강선 대표, 원주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24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정면 출신의 이 대표는 최근 시장 집무실을 방문, 고향을 응원하며 기부했다.

장관과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경제인인 그는 지난 3월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경선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원 시장은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보여준 이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기금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103종을 제공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