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출장 가면 '아이는 누가 보냐'고…" 악플 심경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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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사진=한경DB](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3.20863150.1.jpg)
박지윤은 지난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주에서 언니가 보내온 사진과 이야기들에 마음 편안해지는 아침 in 니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그는 현재 해외 출장 중이라는 사실을 사진 등으로 알린 바 있다.
박지윤은 "항상 출장길에 오르면 '아이는 누가 보냐', '애들이 불쌍하다'는 유독 엄마에게만 짐 지워지는 이야기들을 적지 않게 들어온 나로서는 해야 할 일을 하면서도 늘 가슴 한구석이 무겁고 시리고 아팠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 못 할 다른 사람들의 사고를 탓하고만 있을 수 없는 게 현실이니까. 주어진 현실 안에서 난 최선을 다하며 아등바등 살아왔고 내가 도움받은 만큼 또 베풀고 살아야지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동기인 최동석과 2009년 11월 결혼했으며 슬하 1남1녀를 뒀다. 그러나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파경을 맞았다. 이후 최동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박지윤을 공개 저격하는 듯한 글을 남겨 논란이 되기도 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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