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화물 품는 에어인천…인화정공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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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인천의 실소유주 격인 인화정공의 주가가 24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 현재 인화정공은 전일 대비 6200원(29.95%) 뛴 2만6900원에 거래 중이다. 기존 52주 최고가도 경신했다.
앞서 지난 17일 화물 전용 항공사인 에어인천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을 인수할 후보자로 선정됐다.
에어인천은 오는 7월 15일까지 우선 협상기간을 부여받는다. 협상기간은 매각 당사자들의 합의 하에 7월 31일까지 연장될 수 있다.
현재 에어인천의 최대주주는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소시어스에비에이션이다. 여기에서 소시어스가 에어인천을 사기 위해 만든 프로젝트펀드의 지분을 인화정공이 99.57% 갖고 있다. 인화정공→소시어스 제5호→소시어스에비에이션→에어인천으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를 갖는 셈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 현재 인화정공은 전일 대비 6200원(29.95%) 뛴 2만6900원에 거래 중이다. 기존 52주 최고가도 경신했다.
앞서 지난 17일 화물 전용 항공사인 에어인천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을 인수할 후보자로 선정됐다.
에어인천은 오는 7월 15일까지 우선 협상기간을 부여받는다. 협상기간은 매각 당사자들의 합의 하에 7월 31일까지 연장될 수 있다.
현재 에어인천의 최대주주는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소시어스에비에이션이다. 여기에서 소시어스가 에어인천을 사기 위해 만든 프로젝트펀드의 지분을 인화정공이 99.57% 갖고 있다. 인화정공→소시어스 제5호→소시어스에비에이션→에어인천으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를 갖는 셈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