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 /사진=한경DB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 /사진=한경DB
제이엘케이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전립선암을 진단하는 솔루션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24일 오전 10시18분 현재 제이엘케이는 전일 대비 3700원(29.96%) 오른 1만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부터 10%대 급등세를 보이던 제이엘케이는 개장 이후 회사가 AI 전립선암 진단 솔루션의 미 FDA 승인 소식을 전한 뒤 오름폭을 키웠다.

제이엘케이가 승인받은 솔루션은 서울아산병원, 미국 미주리대학에서의 임상시험을 통해 개발됐다. 전립선 MR 영상을 복합적으로 분석해 전립선암 진단에 필요한 데이터를 의사에게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