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새만금 개발사업 성공적 추진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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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소기업중앙회](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7133045.1.jpg)
협약 주요 내용에 따라 중기중앙회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준비 중인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의 새만금 개발사업 선정을 위해 협력한다. 중소기업들의 참여도 독려할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는 기계, 프라스틱, 제지, 정보산업, 물류 및 뿌리산업 등 전국의 업종별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전국조합 이사장과 충청 및 호남권 지역의 다양한 업종을 대표하는 지역 협동조합 이사장 등 80여명이 참여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새만금 개발사업의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선정에 대한 성공적인 추진과 함께 중소기업들이 좋은 조건으로 참여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새만금 개발 지역에 많은 중소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며 "특히 외국인력 등 근로인력 관련 확보 등 여건조성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시야미 개발사업의 큰 모멘텀이 마련됐으니, 함께 힘을 모아 성공적인 개발을 이뤄내자”며 “올해 10월 개최되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힘을 모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