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나무 캐시우드 "국가 경제 생각해 트럼프에 한 표"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 CEO는 국가 경제에 대한 영향을 고려해 11월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표를 던지겠다고 밝혔다.

우드는 유튜버 케빈 파프라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경제에 관한 한 유권자"라며 "우리 경제를 위해 가장 잘할 사람에게 투표할 것이고 그 기준에 따르면 트럼프"라고 답했다.

그녀는 또한 "트럼프 대통령 임기의 첫 3년을 (마지막 해는 코로나 이슈로 제외) 미국 경제 역사상 최고라는 데에 동의한다"고 설명했다.

캐시 우드를 포함해 블랙스톤의 억만장자 CEO 슈바르츠만과 억만장자 헤지펀드 설립자 존 폴슨 등은 돈과 지원을 통해 트럼프 대선 캠페인에 비공식적 지지를 보내고 있다.
돈나무 캐시우드 "국가 경제 생각해 트럼프에 한 표"
한편 캐시 우드는 6월 17일 한 주 동안 1,300만 달러 규모의 줌 비디오 주식 222,826주를 팔았다. 줌 비디오는 여전히 아크 인노베이션의 13번째로 큰 보유 종목이지만 외신들은 우드가 주가 하락이 멈추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매도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가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