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현장 지휘…"인명구조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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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현장 지휘…"인명구조에 최선"](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PYH2024062410370006100_P4.jpg)
김 지사는 이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조속히 진화할 수 있도록 하고, 유해가스 발생을 최소화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화재진압·구조대원의 안전도 확보하라"고 주문했다.
이날 오전 10시 31분께 경기 화성시 서신면의 일차전지 제조 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직원 1명이 숨지고 3명을 중경상을 입었으며 21명이 연락 두절 상태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인력 159명과 장비 63대 등을 동원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에 나서고 있지만 배터리 셀이 연속 폭발하며 급격히 불이 번져 진화와 내부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불이 난 아리셀은 리튬 배터리를 제조해 완제품을 납품하는 곳으로 최소 3만5천여개의 배터리가 공장 내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동연,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현장 지휘…"인명구조에 최선"](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PYH2024062410020001300_P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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