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익산박물관 '미륵사지 중국도자' 학술대회
[문화소식] 기후위기·환경문제 주제 '어린이박물관 학술대회'
▲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학술대회' = 국립민속박물관은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를 주제로 27일 박물관 대강당에서 제13회 어린이박물관 학술대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어린이의 행복한 삶을 위한 어린이박물관의 실천적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상돈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가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의 위기'를 주제로 기조 강연한다.

이어 이선경 청주교대 과학교육과 교수, 이재영 공주대 환경교육과 교수 등이 주제 발표한다.

행사장에서는 어린이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8개 박물관이 자체 개발한 교육 교구재를 소개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소식] 기후위기·환경문제 주제 '어린이박물관 학술대회'
▲ '미륵사지 중국도자' 학술대회 = 국립익산박물관은 27일 전북 익산 미륵사지에서 출토된 중국 자기를 주제로 '미륵사지 중국도자' 학술대회를 연다.

국립익산박물관은 '미륵사지 재발견' 사업으로 미륵사지 출토품을 연구해 왔다.

이번 학술대회는 출토품 중 당·송대 제작된 중국 도자에 대한 조사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에서는 윤덕향 전 전북대 교수가 '미륵사지의 발굴과 사역 변천'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고 6개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