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 일반경비원신임교육과정 운영, 젊은 층도 지원
서강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 경찰행정학과가 매주 월화수, 수목금, 금토일 일반경비원신임교육과정 개강반을 운영 중이며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일반경비원신임교육과정은 현재 은퇴한 중장년층과 더불어 2030세대 젊은 층도 지원 중이다.

장주상 학장은 “서강직업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 경찰행정학과에서는 경비원신임교육과 경비지도사국비지원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최근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도 경비교육과정에 지원하고 있다. 경찰행정학과에서는 씨큐인과 협약을 통해 경비원신임교육 이수증 취득 후 신속한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씨큐인은 경비원교육을 이수한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맞춤식 경비업체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강직업전문학교는 전문 교강사진이 일반경비원신임교육과 경비지도사를 교육하고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는 7월 4일 개강하는 경비지도사 국비지원과정을 모집 중이다.

강의는 2캠퍼스(신도림캠퍼스)에서 7월4일 개강하며 목·금·토(오전 10시~오후 5시)로 실시된다. 전액 국비과정으로 실시되며 교육생에 따라 일부 자비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장 학장은 “경비지도사국비지원과정은 경찰행정학과 학생뿐만 아니라 경비원신임교육 이수증 취득자 등 다양한 학생들이 지원하고 있다. 선착순으로 경비지도사국비과정을 개강할 예정”이라며 “경찰행정학과, 경호학과 지도교수님 직강, 수료 후 경찰가산점이 부여된다”고 말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