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화성 공장 화재, 유해화학물질 발생 대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환경부 "화성 공장 화재, 유해화학물질 발생 대비"](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PYH2024062412700006100_P4.jpg)
환경부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공장은 리튬 외에 톨루엔, 메틸에틸론, 염화싸이오닐, 수산화나트륨 등의 화학물질을 취급했다.
이중 전지 전해액으로 사용되는 염화싸이오닐이 연소하면서 염소와 황산화물, 염화수소 등이 발생할 수 있어 모니터링 중이다.
다만 환경부는 불소가 발생할 가능성은 작게 봤다.
육불화인산리튬 등 불소가 포함된 리튬 화합물은 이차전지에 주로 사용되고 일차전지에 사용하는 경우는 없기 때문이다.
환경부는 화재 발생 사실을 접수한 뒤 소방당국에 해당 사업장에서 취급하는 화학물질 정보를 제공하고 한강유역환경청 인력을 파견해 지원하고 있다.
'관심' 단계 화학사고 위기경보도 발령했다.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