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미국 간 달라이 라마, 바이든 만나나 입력2024.06.24 17:41 수정2024.06.25 00:56 지면A1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89·가운데)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의 파크하얏트호텔에 도착해 수천 명의 인파 속에서 환영 인사를 받고 있다. 달라이 라마의 미국 방문은 2017년 이후 처음이다. 이번 방미의 공식적인 목적은 무릎 치료지만, 일각에서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회담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김동욱 기자의 세계사 속 경제사] 약탈하고 쓸모있는 사람을 강제이주시켰던 몽골, 역참 설치해 교류…'진정한 세계화의 첫발' 평가 칭기즈칸이 세계제국을 건설하는 데 있어서 서아시아의 패자였던 호레즘과의 일전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1218년 몽골이 보낸 상단이 오트라르에서 살해되면서 불거진 호레즘과 몽골의 대결은 칭기즈칸 군대의 ‘... 2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이야기] 당나라의 서역 정벌 영웅, 고선지 장군…고구려 출신 병사들과 파미르 고원 넘어 지칠 대로 지친, 수 백 명의 당나라 군인들이 3일 동안 고산을 진군한 끝에 마침내 힌두쿠시(興都庫什) 산맥의 탄구령(坦駒嶺) 정상에 도달했다. 고선지 장군의 군대는 까마득하게 보이는 계곡을 내려가 현재의 키르키트인... 3 [포토] 시진핑, 주석 취임 9년 만에 첫 티베트 방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12년 취임 이후 처음으로 티베트 시찰에 나섰다. 이 지역 소수민족에 대한 인권 탄압을 비난하는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압박에 맞서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시 주석이 지난 22일 티베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