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 초대합니다" 쌍둥바오 첫돌 파티원 모집에 신청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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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나무 위에 올라가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ZA.36794903.1.jpg)
7월에는 지난해 태어난 쌍둥이 판다 자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7일)를 비롯해 큰언니 푸바오(20일), 엄마 아이바오(13일), 아빠 러바오(28일) 등 다섯 판다 가족의 생일이 모여 있다.
에버랜드는 바오패밀리를 직접 볼 수 있는 판다월드에서는 고객들과 함께 하는 생일 파티를 연속해서 진행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첫 생일인 7월 7일에는 돌잔치가 열린다. 강철원, 송영관 등 주키퍼들이 쌍둥이 판다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스페셜톡과 돌잡이 등이 진행된다.
아기 판다들이 어떻게 자랄지 예상해보는 돌잡이 시간에는 공(재능), 마이크(인기), 판사봉(명예) 등 대나무로 만든 다양한 물건들이 돌상에 놓여질 예정이다.
바오패밀리 생일 파티 참여 신청은 네이버 주토피아 팬카페, 에버랜드 인스타그램, 뿌빠TV 유튜브 등에서 이날부터 시작하는 댓글 이벤트에서 응모할 수 있다.
에버랜드 인스타그램 루이&후이 '돌잔치 파티원 모집' 이벤트 글에는 5000개에 달하는 댓글이 쇄도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쌍둥이 판다 돌잔치 현장은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생중계된다.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의 생일날에도 판다월드에서 파티가 열린다.
![에버랜드 인스타그램](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7144325.1.jpg)
보통 짝짓기에 성공하면 약 4개월 간의 임신기간을 가진 후 대부분 7~8월쯤 출산한다. 세계 모든 판다들의 생일이 이 기간에 몰려 있는 이유다. 중국으로 간 푸바오를 비롯해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있는 판다들의 생일도 모두 7월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