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조정원, 건설업계 '하도급 대금 연동제 간담회' 개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대금 연동 확산 지원본부로 지정된 한국공정거래조정원과 함께 25일 건설업계 연동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급사업자 피해 우려가 큰 건설업계의 연동제 도입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건설업계 단체 및 기업, 전문기관 관계자 등이 간담회에 참석해 연동제 관련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연동제를 통해 원재료 가격 급등에 따른 위험을 분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성실하게 연동 계약을 체결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최영근 조정원장은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 국면에서 하도급대금 연동제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연동제가 건설업계에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정위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업계 의견을 향후 건설업 연동제 가이드북 제정 등 업무에 적극 참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번 간담회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급사업자 피해 우려가 큰 건설업계의 연동제 도입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건설업계 단체 및 기업, 전문기관 관계자 등이 간담회에 참석해 연동제 관련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연동제를 통해 원재료 가격 급등에 따른 위험을 분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성실하게 연동 계약을 체결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최영근 조정원장은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 국면에서 하도급대금 연동제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연동제가 건설업계에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정위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업계 의견을 향후 건설업 연동제 가이드북 제정 등 업무에 적극 참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