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협회,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 전시 공간 설치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경기도 성남시 KPGA 빌딩에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 관련 전시 공간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9일 경남 양산 에이원CC에서 끝난 제67회 KPGA 선수권에서는 전가람이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정상에 올랐다.

KPGA는 전가람의 시상식 사진과 전가람의 사인이 담긴 홀 깃발, 대회 당시 착용한 모자와 장갑, 신발, 클럽 등을 전시한 공간을 사무국 내에 조성했다.

KPGA는 앞으로 매 시즌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 영광의 순간을 담은 전시를 해당 장소에서 이어갈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