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계, 아리셀 공장 화재에 "참사 막는 안전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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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아리셀 공장 화재에 "참사 막는 안전대책 마련해야"](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PYH2024062511570001300_P4.jpg)
대한불교조계종은 이날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조계종은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산업 현장 안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 리튬전지와 같은 신규에너지원의 화재 발생 시 대응 매뉴얼을 통해 불행한 희생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하겠다"고 정부와 기업 양측에 주문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는 "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일에 대해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이와 같은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방향으로 법과 제도를 정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종교계, 아리셀 공장 화재에 "참사 막는 안전대책 마련해야"](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PYH2024062417560001300_P4.jpg)
아울러 사고의 원인을 제대로 규명해 책임자를 엄중히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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