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가스 업체인 케이앤디에너젠은 25일 울산 온산공단 부지에서 수소가스 생산공장 기공식을 열었다. 사업비 2185억원을 들여 2026년 4월까지 국내 상업용 생산 시설로는 최대 규모인 시간당 9만2000N㎥ 규모의 수소 생산공장을 건립한다. 공장에서 생산되는 수소가스는 주로 에쓰오일 샤힌프로젝트 시설에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