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제너시스BBQ 특별 세무조사 착수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업체 제너시스BBQ 그룹이 세무조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달 초 서울 송파구 제너시스 BBQ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세무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주로 비정기 특별 세무조사를 담당한다.

업계에서는 이번 세무조사가 치킨 가격 인상 방침과 관련이 있는게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 BBQ는 지난 4일 황금올리브치킨과 황금올리브치킨콤보 등 주요 제품 가격을 3천원 인상한 바 있다.


김예원기자 yen8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