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시장 "신산업 개발에 박차…시민 체감하도록 물가안정에 노력"

강원 원주시가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민생경제 활성화 전략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원주시, 민생경제 활성화 전략회의 개최…"주요 목표 차질 없이"
시는 올해 연간 수출액 15억 달러, 투자 유치 3천억원,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 등 주요 목표를 수치화해 추진할 방침이다.

또 2040년까지 460만평 규모의 신규 산업단지 조성, 반도체 교육센터 2026년 6월 준공, 미래차 전장부품·시스템 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2027년 준공,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2028년 준공 목표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

동부순환도로 개설 등 경제 인프라 조성 노력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원강수 시장은 "지역 경제가 침체를 벗어나 도약할 수 있도록 신산업 개발에 더 박차를 가하겠다"며 "물가안정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