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미성년자 상대 성범죄' 주일미군 병사 기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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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소장에 따르면 미국 국적 A씨는 작년 12월 16살 미만의 소녀를 집으로 데려가 '부동의 성교' 등을 한 혐의다.
![일본서 '미성년자 상대 성범죄' 주일미군 병사 기소돼](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AKR20240625152800073_01_i_P4.jpg)
따라서 16세 미만 소녀와의 성교는 처벌 대상이 된다.
오키나와현의 나하지검이 올해 3월 27일 기소했고 같은 날 A씨의 신병을 미국으로부터 인도받았다.
A씨는 오키나와현의 주일미군 기지에 소속된 병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지난 3월 기소 시점에서 외무성 당국자가 람 이매뉴얼 주일 미국대사에게 유감의 뜻을 전하고 재발 방지를 건의했다"며 "미국 측도 사안을 심각하게 받아들여 수사에 협력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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