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권 도전' 나경원 "이제 우리도 핵무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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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6.25입니다. 이제는 우리도 핵무장을 해야 합니다"라고 썼다. 이외에 따로 설명하는 내용 없이 짧게 글을 마무리했다.
경쟁 주자인 윤상현 의원도 전날 YTN 라디오에서 '핵무장론'을 펼친 바 있다. 그는 "(올해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에 대비해 제한적 의미의 핵무장 옵션을 열어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뽑는 7·23 전당대회는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까지 4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